무주에 들렀다면 이 집은 무조건 가야 한다.
이곳은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돌.짬.뽕.
'돌솥에 나오는 짬뽕인가?' 싶었는데, 실상은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다. 무주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맛집, 지금 소개한다.
🍲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무주 시내에서 약간 벗어난 한적한 도로변. 무주IC에서 가깝다.
허름하지만 웬만한 프랜차이즈는 기 죽일 듯한 포스.
입구엔 ‘줄 서서 먹는 집’이라는 입소문을 인증하듯, 주말 오후 2시.. 사람들로 북적인다.
다행이도 우리가 갔을땐 앞에 대기 3팀...!!
“맛집은 원래 이런 데 숨겨져 있지.” 입장 전부터 기대치 상승!
🌶️ 돌짬뽕 등장 – 이것이 진짜 짬뽕의 맛!!
첫 인상:
직접 불 앞에서 볶아낸 듯한 해산물의 불맛,
자작한 국물.. 비빔짬뽕...,
그리고 푸짐한 건더기.
“와, 이건... 한 끼가 아니라 한 그릇의 서사시다.”
자작한 국물 맛:
몰려오는 깊은 감칠맛.
해산물 육수와 각종 야채의 완벽한 하모니.
혀끝에 맴도는 불향과 은은한 들깨 고소함이 중독적이다.
이 자작한 국물은 나중에 볶음밥으로 재탄생한다.
밥은 무한 리필 가능!!!
면발:
수타면은 아니지만 탄력 있고 쫄깃하다.
이 정도면 단순 ‘면 요리’가 아니라 진심을 담은 작품.
🦐 싱싱한 오징어의 맛
오징어, 낙지, ....
그릇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끝없이 나오는 해산물.
“짬뽕에 이런 게 다 들어가도 돼?” 싶을 만큼 양도 미쳤고, 신선도도 끝장난다.
짬뽕 한 그릇에 무주 바다(가 없지만)의 기운이 담겼다.
🤤 미니 탕수육!! 추가.
돌짬뽕과 미니탕수육 조합은 최고였다.
미니이지만 맛보기에는 충분함.
📍 총평 – 무주 맛집의 최상단 클래스
맛 | ★★★★★ (5.0) |
양 | ★★★★★ (5.0) |
가격 대비 만족도 | ★★★★☆ (4.5) |
재방문의사 | 100% 재방문 확정 |
Tip: 점심시간 피해서 가는 게 좋습니다. 웨이팅 꽤 깁니다.
Bonus: 직원분들 친절하심!!
✍️ 마무리 한 줄 평
“짬뽕 한 그릇에 무주의 맛과 멋이 다 담겼다.”
색다른 짬뽕의 맛을 보고 싶다면, 무주의 돌짬뽕은 리스트 맨 위에 올려야 한다.
한 입만 먹어도, 무주가 기억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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