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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주 맛집 추천 🍜 “돌짬뽕” – 얼큰함에 한 방, 감칠맛에 두 방 맞다!

by 다콩쓰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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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들렀다면 집은 무조건 가야 한다.
이곳은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돌.짬.뽕.
'돌솥에 나오는 짬뽕인가?' 싶었는데, 실상은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다. 무주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맛집, 지금 소개한다.


🍲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무주 시내에서 약간 벗어난 한적한 도로변. 무주IC에서 가깝다.
허름하지만 웬만한 프랜차이즈는 죽일 듯한 포스.
입구엔 ‘서서 먹는 집’이라는 입소문을 인증하듯, 주말 오후 2시.. 사람들로 북적인다.

다행이도 우리가 갔을땐 앞에 대기 3팀...!!
맛집은 원래 이런 숨겨져 있지.” 입장 전부터 기대치 상승!


🌶️ 돌짬뽕 등장 – 이것이 진짜 짬뽕의 맛!!

인상:
직접 앞에서 볶아낸 듯한 해산물의 불맛,
자작한 국물.. 비빔짬뽕...,
그리고 푸짐한 건더기.
와, 이건... 끼가 아니라 그릇의 서사시다.”

 

자작한 국물 맛:
몰려오는 깊은 감칠맛.
해산물 육수와 각종 야채의 완벽한 하모니.
혀끝에 맴도는 불향과 은은한 들깨 고소함이 중독적이다.

이 자작한 국물은 나중에 볶음밥으로 재탄생한다.

밥은 무한 리필 가능!!!

 

면발:
수타면은 아니지만 탄력 있고 쫄깃하다.
정도면 단순 ‘요리’아니라 진심을 담은 작품.


🦐 싱싱한 오징어의 맛

오징어, 낙지, ....
그릇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끝없이 나오는 해산물.
짬뽕에 이런 들어가도 돼?” 싶을 만큼 양도 미쳤고, 신선도도 끝장난다.
짬뽕 그릇에 무주 바다(없지만)기운이 담겼다.


🤤  미니 탕수육!! 추가.

돌짬뽕과 미니탕수육 조합은 최고였다.

미니이지만 맛보기에는 충분함.


📍 총평 – 무주 맛집의 최상단 클래스

항목평점
★★★★★ (5.0)
★★★★★ (5.0)
가격 대비 만족도 ★★★★☆ (4.5)
재방문의사 100% 재방문 확정
 

Tip: 점심시간 피해서 가는 좋습니다. 웨이팅 깁니다.
Bonus: 직원분들 친절하심!!


✍️ 마무리

짬뽕 그릇에 무주의 맛과 멋이 담겼다.”

색다른 짬뽕의 맛을 보고 싶다면, 무주의 돌짬뽕은 리스트 위에 올려야 한다.
입만 먹어도, 무주가 기억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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